최종편집 : 2025-05-05 | 오후 07:31:5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무면허 성형시술, 각별히 주의하세요

- 최근 의사면허 대여 무면허 성형시술 무더기 적발 -

2010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최근 무면허자들이 의사면허를 도용해 의료행위를 하는 가하면, 의료기관들이 인건비를 싼 무자격자를 고용하는 등 무면허 불법의료행위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됨에 따라 여름을 앞두고 성형수술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근 서울 경기지역에서 돈을 주고 의사면허를 빌린 뒤 주름제거, 모공 축소 등 불법 성형시술을 의료업자 53살 신모씨가 적발된 바 있으며, 신모씨는 서울 신정동의 오피스텔에서 코를 높이거나 주름을 없애는 시술을 하면서 값싼 공업용 콜라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2010.6.14 KBS보도)

또, 간호조무사 출신 38사 김모씨는 나이가 많은 진료가 어려운 의사에게 한달에 500만원씩을 주고 면허를 빌려 경기도 부천에 병원을 차려 놓고 최근 6개월 동안 600여 명의 환자들에게 피부미백, 모공축소 등 시술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2010.6.14 KBS보도)

이렇듯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김제형 대구광역시 의사협회장은 “여름을 앞두고 성형수술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러한 무면허 의료행위의 경우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고, 의료사고 발생 시 보상이 막막하기에, 의료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간을 가지고 시술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구시 보건과 안문영과장은 “대구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시군구 합동 점검을 실시 중이고 오는 24일과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무면허 의료행위 등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제15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예천군, 2025년 적극행정 교

봉화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예천군,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