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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생산 글로벌 기업 Gestamp사 대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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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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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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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자동차 부품생산 글로벌 기업인 스페인 소재 Gestamp사와 국내(주)성우하이텍이 합작 투자한 지에스핫스탬핑(주)와 6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Alberto Moreno Conejo 게스탐프 아시아 사장 및 전광문 지에스핫스탬핑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외국인투자지역 내 28,933㎡(8,752평)에 핫스탬핑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MOU를 체결한다.
Gestamp사는 1997년 설립되어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8개국에 생산공장 57개소와 R&D센터 13개소, 한국에는 R&D센터(서울) 및 생산공장(김해) 각 1개소가 있으며 BMW, 크라이슬러, GM, 현대 등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2009년 기준 매출액이 약 3조5000억원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 철강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다국적 기업이다.
한편, 합작 파트너인 (주)성우하이텍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국내외 15개소에 생산공장에서 범퍼레일, 사이드멤버, 도어 등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여 연 7,000여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선도적 R&D 투자와 신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자동차제조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연구개발지향형 자동차 샤시 및 차체부품 전문 기업이다.
Gestamp의 기술경쟁력과 (주)성우하이텍의 생산시스템을 접목하여 양사는 지분투자(60:40)로 2008년에 부산 기장에 합작법인인 지에스핫스탬핑(주)를 설립하였으며, 금번에 달성외국인투자지역에 160억원(외국인투자 1천만불) 이상을 투자하여 하반기내 공장이 완공되면 현대 등 국내 완성차업체에 차체 보강용 Reinforcement 등의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지에스핫스탬핑의 생산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년 130억원의 매출과 10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2007년 5월 대구시 투자유치단에서 Gestamp 본사를 방문 유치상담을 실시한 후로 에스핫스탬핑에서 전북 익산, 충남 아산 등지의 부지를 검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대구 달성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끈질긴 노력과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의 결실이라 더욱 뜻 깊다고 유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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