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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저출산극복! 준비된 교육으로부터

-예비신혼부부ㆍ출산전후 아버지교실, 우리아이 영재성 발견하기-

2010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와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경북본부(본부장 정영자)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관계와 육아, 성(性)에 대한 갈등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 신혼부부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출산 전후 아버지 교실을 운영하여 남편에게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관심을 부각시키고,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이다.

특히, 유아의 재능을 미리 발견하여 개인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아이 영재성 발견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경북대학교 영재센터 및 유아가족학과에서 학부모와 유아를 동시에 교육하고 특성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이와 같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 참여신청 및 대상은 출산전ㆍ후 예비엄마ㆍ아빠, 예비신혼부부, 4세~6세 아이를 둔 엄마와 자녀로서 관할 보건소 및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북본부(053-248-1919)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아이 영재성 발견하기 프로그램은 구미를 시작으로 청송, 성주, 영덕, 문경에서 실시, 출산전후 아버지교실은 칠곡, 예천, 고령, 상주, 포항에서 운영하고 예비 신혼부부교실은 안동, 경산, 영천, 김천, 군위에서 각각 실시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출산전후 아버지교실은 전문분야의 강사를 초빙 이론과 실습을 통한 신생아 돌보기(아기목욕, 모유수유, 기저귀교환), 산후조리법(산모의 건강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엄마ㆍ아빠 태교교실, 아기와 함께하는 상호작용, 개월별 육아이해로 진행, 남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아기 영재성 발견하기 교육과정은 경북대학교 영재센터와 유아가족학과 연구진이 교재와 교구를 개발 내 아이의 영재성이 어느 부분에서 발현되는지를 검사 후 분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신혼부부 교실은 결혼에 앞서 부부관계와 육아, 성(性) 등으로 인한 갈등과 부담 해소에 관한 교육을 통해 상호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유발시켜주는 교육으로 진행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의 공통주체인 남편들의 가정과 육아에 관심부여로 여성들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예비신혼부부 교실은 결혼에 대한 상호 충분한 교감이 있어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게 되므로 이와 같은 교육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아이 영재성 발견하기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기 쉬웠던 육아에 대한 문제와 관심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여주고, 육아 문제가 더 이상 각 가정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국가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할 공적인 문제임을 환기시키고 그 부담을 국가가 일부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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