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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광명, 경주 명계2 산업단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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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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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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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2010년 제4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 포항 구룡포, 광명, 경주 명계2 일반산업단지 3개 지구지정하고 승인했다.
특히, 구룡포, 광명일반산업단지의 승인으로 포항철강단지 및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제조업들의 집단화․계열화로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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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 구룡포일반산업단지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에 승인된 지방산업단지계획은 구룡포일반산업단지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하정리 일원에 1,370억원 투입, 2013년까지 994,655㎡를 (주)광남에서 조성 1차금속, 금속가공제조업을 유치 연간 1조 4천억원을 생산하고, 42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계획이다.
광명일반산업단지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리․용산리 일원에 1,011억원을 투입, 2013년까지 714,070㎡를 에스씨홀딩스(주)외 1개사가 조성, 비금속광물제품,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및 기계장비업종을 유치 연간 7,300억원을 생산하고, 1,700여명을 일자리가 창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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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주 명계2일반산업단지 위치도 | ⓒ 경북제일신문 | |
명계2일반산업단지는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산120-1번지 일원에 63억원을 투입, 2011년까지 104,365㎡를 진양개발(주)에서 조성 발전기 및 전기변환장치,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통신장비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산업용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업에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오염 방지, 기반시설투자의 효율성 제고, 산업의 협동화․계열화 촉진 등을 위해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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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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