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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뮤지컬 축제의 바다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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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MF 바다 속에 전국공무원들이 빠져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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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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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공무원교육원은 문화예술공연 도시로서 대구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문화관광산업의 터전을 다지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뮤지컬이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공무원들의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홍보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개설하였다.
교육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무르익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시․도 공무원 중에서 뮤지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직원 55명을 추천받아서 실시하며, 특히 축제현장을 강의실화 하여 직접 체험토록 함으로써 교육대상자들이 대구 뮤지컬 축제의 바다로 풍덩 빠지도록 할 예정이다.
※ 55명 (대구시 직원 33명, 16개 시․도 직원 22명)
이번 교육에서는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뮤지컬 전문평론가인 순천향대학교 원종원 교수님을 비롯한 이유리(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과 학과장), 장소영(작곡가) 등 뮤지컬 분야의 저명한 분을 모시며, 대구경북연구원 오동욱 선생님의 “대구 문화산업의 비전”도 듣게 된다.
또한 배성혁 (사)대구국제뮤지컬 집행위원장으로부터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아울러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금년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오페라 이해』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라며, “이들 과정을 다 마친 뒤 미흡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여 이번 교육과정이 대구만의 명품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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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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