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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평가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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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인터불고, 유영학 보건복지부차관 등 관계자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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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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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호텔인터불고에서『2010 신종 인플루엔자 대응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대회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맞서 1년에 가까운 오랜 기간 동안 가동해 오던 신종인플루엔자 총력대응체제를 지난 4월 1일 마무리 하면서 이에 대한 총체적 평가를 통해 향후 선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로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대비 실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대회 참가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전재희)를 대신하여 보건복지부차관(유영학)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신영수), 그리고 외국인 전문가(Kasai)를 비롯하여 보건분야 다수의 VIP가 대구를 방문한다.
이번 대회는 다수의 주요 인사 외에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방부, 검역소, 전국 시․도 및 보건소 신종인플루엔자 관리자, 관련 학계교수 및 전문가, 유관단체(병․의원, 약국) 등 전국에서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유공자 시상(3개단체, 개인411명)과 아울러 보건복지부차관의 치사,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의 축사, 그리고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김연수)의 환영사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 이루어지는 시상은 신종인플루엔자관리, 백신수급 및 예방접종, 실험실분야, 민간단체, 재난대응협력부서 등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에 기여한 분야 전반에 대한 유공자에게 포상하여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유사한 전염병 재난 시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어지는 2~3부에서는 질병관리본부장을 좌장으로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평가’와 ‘신종전염병 대응을 위한 도전과제’ 발표순으로 프로그램을 주재하며, 4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행사 첫날(29일)의 일정이 모두 끝나게 된다.
익일에는 양병국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이 좌장이 되어 ‘군․민간대응사례’와 ’정부대응사례‘ 중심으로 사례발표를 주재하면서 일선 보건소의 ’신종플루 예방접종사례‘ 발표를 마지막으로『2010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평가대회』를 모두 마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신종플루 대응 평가와 유형별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신종플루 문제점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각 기관 간 협력 강화로 능동적인 대응체계가 구축되어 신속한 위기대처 능력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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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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