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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이정백 상주시장 4년간의 발자취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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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발전 성장동력 창출에 열정쏟아, 낙동강시대 변화 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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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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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민선4기 상주시정을 이끌어 온 이정백 상주시장의 퇴임을 맞아 지난 4년간의 발취를 되돌아본다.
2006년 7월, 4대 민선시장으로 취임, “새로운 변화, 희망찬 상주”의 시정구호 아래 전형적인 농업도시 상주에, 새로운 활력을 위해 교통의 중심도시를 활용하여 기업하기 좋은 기반시설을 갖추고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시민들의 소득이 증대되어, 자연적인 인구가 상주로 유입이 되어 인구가 증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시정의 3대 전략적인 목표를 기업유치, 소득증대, 인구증가로 정하고 천백여명의 시 공무원과 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면서 낙동강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오직 상주발전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일에 열정을 쏟아왔다.
△ 자치역량 강화 및 선진 서비스행정 구현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제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주아카데미를 개최하였으며, 직원들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학습동아리 활동은, 평소 관심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직원 상호간 토론, 학습, 연구, 체험 등을 함으로서,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도입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서비스행정을 구현했다.
국내․외 벤치마킹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하여, 선진도시의 업무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상주시에 접목하여 소득증대와 주민복지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상주시 총예산의 경우 2006년 313,620백만원이었던 것이 2010년에는 약 2배인 521,400백만 원으로 증가하여 상주시 살림살이 규모를 5천억 시대로 열었다.
교육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경북대에 이어 영남대․대구대 향토생활관 건립비 출연, 수능인터넷 강의, 상주시장학회 설립, 상주농업대학 배출, 학생해외연수, 상주영어타운 건립지원 등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하여 노력을 하였다.
또한 국내외 교류사업도 활발하게 전개 전북 고창군, 서울 강서구에 이어 서울강남구, 가나안농군학교와 자매결연을 새롭게 체결하였고, 미국 데이비스시, 중국 강서성 의춘시와의 공무원파견 및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 기업하기 좋은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를 위해 공성․공검일반산업단지, 함창․화서농공단지, 청리일반산업단지, 상주종합물류단지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기업체 멘토링제 및 기업애로 해소센터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으로 웅진폴리실리콘 주식회사를 비롯한 13개 기업에 2조 8,562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청리일반산업단지의 활로를 열어준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를 유치하여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주)나노 상주공장, 세계최대규모의 자동차 와이퍼시스템 생산공장인 캐프그룹 상주공장, 케이엔에스(주), (주)맘마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한방테마파크인 한방산업단지의 기반조성공사를 완료하여 한방관련 제약회사, 한의사, 생약협회, 음료제조회사 등의 투자유치 여건을 마련했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러브투어, 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 1, 2차 사업 완료, 중앙시장 이용상품권 판매 등 다각적인 노력은 물론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 테마가 있는 문화․체육 발전
새롭게 시도한 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는 경상북도 최우수축제 선정됐으며, 낙동강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 자전거박물관 이전, 자전거나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 학 생태․문화공원 조성 등 낙동강 일원 프로젝트와 낙동강물길살리기사업간 시너지 효과로 명품관광상주 실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명주박물관,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 상주 곶감테마 산림공원, 성주봉생태숲,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왕산공원, 남산공원, 문장대 주변 정비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제45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국규모나 도단위 체육행사의 크고 작은 행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였으며, 시민의 체력증진과 체육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생활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를 완공하였으며, 동네체육시설, 학교체육시설 지원도 확대해 왔으며, 특히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였던 실내체육관 건립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특히 승마인의 저변확대와 마필산업 발전에 큰 기대가 되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수권 대회를 유치하였으며, 본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국제승마장 건립 등 마필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 활력있고 풍요로운 부자농촌 건설
현장위주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한 전국 최다의 억대농업인을 육성, 농촌 관광자원개발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 상표개발과 선포식, 상주곶감공동브랜드인 ‘천년고수’와 ‘꼬까미와호’의 캐릭터 개발로 농특산물의 제품 품질과 대표브랜드 이미지를 개선 하였으며,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 고랭지 포도특구와 곶감 특구지정, 전자경매 기축시장 신축, 상주쌀 고품질화, 소득 높은 특화작목 육성, 농특산물 해외수출확대, 농축산 소득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왔다.
미곡종합처리장(RPC) 증설, 저온저장고 건립, 육묘공장 설치 등 현대화된 저장․가공시설 확충과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여 상주 쌀 명품화와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상주곶감 명품화의 지속추진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조성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특성화 사업을 통해 삼백의 고장이란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2008년, 2010년 전국농업기계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첨단농업의 중심임을 유감없이 알렸으며, 2009상주고랭징포도축제와 상주곶감한우축제기 성황리에 마쳐 지역농특산물을 대내외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대한민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의 MOU체결과 서울사무소 운영으로 시정과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더욱 넓혔다.
상주귀농․귀촌센터 개소, 유치설명회, 시청 실과팀소간 26개 농촌마을과의 자매결연으로 농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화합하여 도시와 농촌이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농촌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도시기반 확충
상주~청원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상주~마산간의 전 구간이 2007년 11월에 완전개통이 되었으며,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는 2009. 12월에 착공하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도 2010년중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2011년에 완공되는 국도3호선 상주~김천간 확․포장사업은 지역의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정학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상주가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복룡동 지하차도의 개통, 북천교 준공으로 교통 병목현상을 해소하였으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화서~화북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사업, 지방도와 농어촌 도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낙양동과 계산동, 함창 오동지구에 대한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 17개 면지역의 오지개발과 정주권사업, 개발촉진지구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함창소도읍가꾸기,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주변에 대학촌 건립, 신활력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였다.
△ 시민복지 증진과 친환경생태도시 건설
모든 시민이 서로 존중하며 더블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선진복지 도시를 가꾸기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능력개발,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과 자활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한 희망재활원 신축, 노인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희망요양원과 효도마을, 삼백사랑채 등 고령사회에 대해하여 복지시설 확충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지역자활센터와 노인전문요양병원 준공, 보건 의료시설 신․증설 등 복지인프라를 크게 확충하고,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신축으로 농어촌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불러왔으며, 전염병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등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천혜자연환경과 청정환경을 밑바탕으로 친환경생태도시를 표방해 온 지역 이미지에 걸맞게 각종 환경기초시설을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중동위생매립장 2단계 확장 조성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기존 80 ⇒ 200㎥/일) 증설,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건립, 북천생태하천 복원 및 오염하천 정화사업, 하수관거 BTL사업 등 다양한 환경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처럼 민선4기는 경기침제속에서 다양한 변화와 경쟁의 시대이며, 새로운 기회가 공존하는 가운데 시민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우수’, 제1회 친환경도시‘대상’, 농촌활력증진사업추진평가‘최우수’, 지방공기업경영평가‘최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평가‘대상’, 베스트 브랜드(명실상주) 대상, 국민을 섬기는 모범민원실 평가‘최우수’, 2009생생도시 공모 녹색교통분야‘우수’,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평가‘최우수’ 등 150여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앞으로 어느 지역보다도 전망 있고 물류, 교통, 역사, 문화 어느 곳 하나 빠질 것이 없으며, 지금 차질 없이 진행되는 낙동강 일원의사업들이 마무리 되면 그야말로 관광, 레포츠, 자전거, 녹색성장의 중심, 백두대간이 있기 때문에 시민모두의 힘을 모아 더 큰 상주로 발전되기를 기원하며, 아쉽지만 조그만 좌표, 계기 마련을 했다는 보람을 갖고 떠나며,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신 11만 상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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