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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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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구매를 통한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신기술개발 박차 인정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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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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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 주관으로 6월 30일(수) 서울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개최되는「2010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에 크게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대구시는 본청 및 산하기관, 구‧군 등에 대한 구매독려와 홍보를 통해 지난해 5,490억원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였으며, 각종 물품구매와 관련하여 중소기업 제품 구매 비중이 96%에 달하였다.
또한, 공사용 자재의 분리 발주를 엄격 시행하여 정부의 중점시책인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 제품 공공 구매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관련 예방제품 구매가 급증함에 따라 시에서 지정한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함으로써 1,601건 140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으며, 어린이 및 노인요양시설 등 신종플루 고위험군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관련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협조하여 신종플루 확산 예방과 더불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에서 발주되는 시설공사, 설계‧감리용역, 물품 구매‧제조 등에 대하여 대한 지원‧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역기업의 자재, 물품 등의 우선사용, 공사발주에 있어서 지역기업이 생산하는 물품‧장비 등이 사용되도록 설계단계에서부터 반영하는 등 지역기업의 참여활성화 대책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시장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지역기업제품에 대한 구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구‧군의 계약 및 사업발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개최하여 전 직원이 공공구매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여 중소기업제품의 효과적인 구매에 기여하였으며, 글로벌 경쟁시대에 기술, 인력, 자본 모든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공구매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였다.
대구시는 앞으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기업 제품, 특허‧신안등록 등 인증 신제품(NEP)을 확대, 구매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중소기업 육성사업에 주력할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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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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