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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도시가스 사용자 공급비용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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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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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29일 지역경제협의회 물가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10년도 도시가스 사용자 공급비용을 동결 하였다.
’10년도 한파 등으로 공급물량이 증가하여 2원/㎥(2.5%)인하 요인이 발생하였으나 단독주택지역 등 도시가스 공급소외지역의 보급 확대를 위하여 용도별 사용자 공급비용 동결하고 인하 분을 배관 투자재원 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현재 대구도시가스 공급비용은 2009. 7월에 조정하였으며, 매년 공급비용을 재산정하는 기준에 따라, 요금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정 후 “대구광역시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물가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도시가스 요금을 결정하였다.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가격』과 『공급비용』으로 구성되는데, 원료가격은 환율과 油價 변동에 따라 지식경제부가 결정하며, 전체 도시가스 요금의 88%정도를 차지하고, 공급비용은 매년 시․도에서 조정․승인하며 요금의 12%정도이다.
용도별 공급비용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연료전지 발전용 용도(열병합용1-2)을 신설하고 공급비용은 '산업용'으로 적용 하였고 기존의 『열병합용 1』은 『열병합용1-1』로 변경하였으며 주택용 '기본요금' 및 수송용 도시가스 요금 또한 작년 수준인 월 775원 및 112.72/㎥으로 동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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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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