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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6・25참전 학도병 명예선양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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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학도병 출신학교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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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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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6·25전쟁 당시 학도병의 출신학교에 명예선양비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하여 도에서는 다음 달부터 학도의용군 출신학교를 파악하고 해당 학교로부터 명예선양비 건립 신청을 받아 예산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도가 명예선양비를 건립하게 된 것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연필 대신 총을 잡은 학도 의용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6・25전쟁에 대한 교훈과 선배들의 애국심을 선양하기 위해서이다.
6·25전쟁 당시 지역에서도 수많은 학생들이 안동·다부동·안강·영천·포항전투 참전과 치안・간호활동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병역의 의무가 없음에도 전선으로 뛰어든 학도병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이자 영웅이라며, “이들의 명예선양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명예선양비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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