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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에서 여아 출산한 산모 '화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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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기 별명은 “차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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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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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원평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소방교 김대화, 소방교 김덕종)이 29일 새벽 4시 35분께 119구급차 내에서 신생아 분만을 유도, 출산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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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덕종, 김대화 구급대원 | ⓒ 경북제일신문 | | 원평119구급대는 구미시 봉곡동 OO 아파트에 사는 산모(이OO 29세)가 출산에 임박했다는 출동접보와 동시에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한 바, 분만진통을 호소하는 상황으로 신속한 응급처치후 광평동 소재 OO산부인과 의료진에게 사전 통보 후 병원 이송 중 구급차 내에서 분만을 유도, 건강한 여아와 산모를 병원의료진에 인계하였다.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임산부의 분만현장경험은 많지 않았지만 사전에 준비한 구급기자재와 평소의 철저한 교육훈련의 결과라 입을 모았으며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경사로운 일을 경험하게 해준 아기에게 오히려 고맙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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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소방서에서는 병원에 입원중인 산모를 방문하여 출산을 축하하였으며 축하선물로 미역과 아기용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며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모는 자신의 둘째 아기를 특별히 구급차에서 만나게 되었다며 아기별명을 “차순이”로 짓게 되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고생해 준 구급대원에게 감사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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