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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 제5기 취임식, ‘검소하면서도 의미있게’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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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것에서도 감동할 수 있는 친서민 밀착형 행정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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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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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7월 1일, 민선 제5기 구미시장 취임식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생활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며 검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행사로 소박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출범행사를 통해 ‘소통’ 과 ‘화합’으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온기가 있고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정」,「함께하는 시정」으로 새로운 민선시대를 열어갈 예정이다.
취임행사는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구미역, 문화로 주변 등 시가지 청소를 시작으로 실국장 간부들과 함께 박대통령생가방문, 충혼탑 참배에 이어, 시 청사 첫 출근 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LS전선 사기게양식을 갖고 국가4공단 투자결정기업인 다솔전자와 대진기계 2개사 대표와의 투자 MOU 체결로 본격적인 시정업무를 시작한다.
오전10시 시청4층대회의실에서는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구미 만들기’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구미시 연극 동아리 팀의 연극으로 표현하며 각 실국 실천다짐 결의문 발표와 기자간담회 및 언론을 통한 취임인사에서 민선5기 시정 운영방향과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중소기업현장 방문 중 구내식당에서 근로자와 함께 하는 오찬에서는 허심탄회한 대화와 근로자들의 시정에 대한 바람을 들으며 기업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어 실․국․장, 읍․면․동장 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농가(선산읍 원리 소재, 감자파종면적 8,000여 평)를 찾아 감자줄기 및 비닐멀칭을 제거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체험하고 이어진 현장 만찬에서 농민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금오산 저수지 생태공원에서 개최하는 금오산올레길 및 삼족오 명칭 선포식에 참석한다.
시민공모결과 확정된 금오지수변산책로의 명칭 금오산올레길은 지난 4월 1차 준공(146억원, 1차준공 2.3km 46억원)되었으며, 금오산의 절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시설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미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찾는 계기가 될 ‘삼족오 명칭 선포식’도 함께 열려 태양에서 산다는 세 발 달린 ‘상상의 새’이자 고대아시아국가에서 신성하던 ‘삼족오(三足烏)’가 구미의 새로운 역사문화브랜드임을 선포할 예정이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여 절감된 예산 33,000천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등 온기 있는 행정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새로이 시작될 구미 민선 제5기는 낮은 곳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작은 것에서도 감동할 수 있는 친서민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며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로 속 깊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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