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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의원, ‘지역문화재 관광자원화 방안’ 토론회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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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재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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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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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의원이 민주당 원혜영 의원과 함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은 29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지역문화재,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문화재를 관광자원화 하는 정책적 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실무 관계관, 유관기관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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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장윤석 의원은 지역문화재의 관광자원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취지에서, 정책토론회를 마련하고 주제발표도 맡았다. 장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민족의 역사와 얼이 담겨있는 지역 문화재를 관광자원으로 적 활용하면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문화재의 보존․관리․활용과 관련한 업무는 문화재청이 맡고 있다. 반면 관광정책은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이다. 이 때문에 문화재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정부기관 간의 정책 연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진작부터 제기돼 왔다.
장윤석 의원은 지난 6월17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도 “영주에 있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같은 지역 문화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장병권 호원대 관광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장윤석 의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현중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과장,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장,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상품기획팀장, 최정심 한국공예문화진흥원원장,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원지원국장, 이희도 경상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은 우리나라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32명의 여․야 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그 결과물을 정책연구보고서로 발간하는 등 문화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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