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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시회 학술대회와 의료관광 연계 자리잡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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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한방의료관광 인기리에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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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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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가 대구시와 함께 추진하고있는 국제전시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해외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엑스코는 올해 3월 대구국제섬유박람회부터 대구경북관광박람회 그린에너지엑스포 대한약학회춘계학술대회 대구국제안경전 세계유동가시화학회 등 9개의 국제행사를 통해 대구의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의료관광희망자를 유치해 의료관광을 체험하게 하고 있다.
지난 6. 21~24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유동가시화학회때는 대구시와 엑스코가 대구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일본인 참가자 11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대구가 자랑하는 한방분야의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세계유동가시화 국제학술대회를 찾은 외국인은 주로 중국, 일본, 벨라루스, 러시아, 독일을 비롯 15개국에서 약 250여명으로 행사 기간 중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찾아 약 50여명이 의료관광 상담 및 소개를 받았다. 이들 중 도쿄, 규슈, 홋가이도 등의 일본 학계 참가자들이 대구의 한방 의료관광을 신청하여 체험하였다.
이들이 이번에 체험한 한방 의료관광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을 비롯 지역의 업체를 방문 한방케어 상담 및 한방차 시음과 한방 마사지 등이다. 이어 대구의 대표적인 한방 문화거리인 약령시에 들러 한의학문화박물관을 관람하고 대구 한방의 역사와 문화 등을 안내 받았다.
한방 체험을 마치고 지역 서민들이 즐기는 음식인 막창을 시식하기도 했다. 또 지난 6월 14일에는 중국신생활화장품회사의 창립기념식 행사에 참가한 중국인 1500여명이 건강검진 등 의료관광을 체험했다.
한편 엑스코는 지난해 11월 자동차부품전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 가운데 4개국 12명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았고 12월 러시아 정부대표 5명이 같은 검진을 받았다. 또 지난해 4월 소방안전박람회 때는 이란국영방송국 취재단 5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경북대 모발이식센터를 취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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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한방마사지 시술 장면 >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엑스코는 일본인 의료관광객 등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향후 개최되는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와 한상대회 등 국제전시회와 컨벤션에도 지속적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사전 마케팅을 통해 더욱 활발한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유동가시화 학회처럼 외국인 참가자들이 며칠간 머무는 동안 대구의 의료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기로 하였다.
엑스코 김재효 사장은 “ 아직까지 초기단계여서 의료관광을 직접 실시하는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하반기에 열리는 소방관경기대회 소방박람회 한상대회등을 통해 참가인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의료관광마케팅 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엑스코는 올들어서만 9개 국제행사에 4600여명을 상대로 홍보를 했고 러시아 아랍어등 총 6개국어로 의료관광 홍보책자를 만들어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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