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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퇴임식에서 시정 8년간의 성과 밝혀 -안동

- 행정예술 전시 막 내리며‘위대한 안동 발전’기원 -

2010년 06월 30일 [경북제일신문]

 

민선 3,4기 안동시를 이끌었던 김휘동 안동시장 퇴임식이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김휘동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30여 년간 중앙과 지방에서 경험했던 공직생활을 통해 행정예술을 전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많은 부분이 아쉽고 부족했다.’며 ‘좀더 열성을 다하지 못하고 지혜를 다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그동안 모든 시민들께 고맙다는 말을 남기며 자리를 물러났다.

ⓒ 경북제일신문

김 시장은 8년간 안동시정을 추진해 오면서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사항에 대하여 참석한 시민들께 보고를 드리는 형식으로 발표하였다.

민선3기 71건, 민선4기 52건의 공약사항 중 대부분 완료하였고 16건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주민과의 약속을 금과옥조의 신조로 삼아 신뢰와 믿음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2007년 7월에 개최된 제1회 전국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과 제3회 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민선4기 매니페스토 활동 우수 지자체 BEST 5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 시장은 민선 3기가 시작되던 해인 2002년부터 매년 12월말을 기준으로 국가공인 조사기관인 (주)에이스리서치에서 경제, 교육, 복지 등 10개 분야에 대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해 왔다.

초기에는 시민만족도가 50점대인 ‘보통’으로 조사되었으나 매년 조금씩 상승해서 퇴임을 앞둔 금년 6월말에는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좋은 결과를 받고서도 시민들의 욕구에 더욱 다가가기 위해 공직자들에게 채찍질을 해 온 것에 대하여 송구스럽다고 했다.

이렇듯 시정 모든 분야에서 노력해 온 결과 2002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56건에 대해 수상하여 129억여 원의 상 사업비와 2억 8천여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퇴임한 김휘동 시장은 (주)에이스리서치에서 조사한 시장 수행 시민지지도 평가에서도 2010년 6월말을 기준으로 72.3%의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특히 50만 안동인이 함께 염원해 왔던 도청이전과 정신문화 개발,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과 문화산업분야를 비롯해 지역의 농산물 수출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 경북제일신문

김휘동 시장은 ‘이제 안동은 지역의 경제를 상징하는 땅값과 집값이 오르고 있고, 인구가 점차 불어나고 있어 산, 강, 하늘에도 상서로운 기운이 서리고 있다.’며 앞으로 권영세 시장 당선자를 중심으로 경북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세계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제 행정연극의 2막을 내린 김휘동 시장은 자연인으로 돌아가 ‘조국의 번영’과 ‘웅도 경북’, ‘위대한 안동’을 이룰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기원하고 축원한다면서 8년간 정들었던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손을 잡으며 자리를 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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