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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행복도시 김천”희망의 민선5기 출범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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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민생현장에서 미래 위한 새로운 각오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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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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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시민 모두가 웃는 풍요로운 행복도시 김천의 모습을 구체화 할 희망의 민선5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이른 아침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충혼탑 참배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 박보생 시장은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7월 정례조회에서 민선5기 주요 시정추진방향을 담은 취임사를 발표했다.
박시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는 새로운 미래 6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하고, “시민 모두가 김천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명품 신도시 건설’, ‘부자농촌･복지농촌 건설’, ‘십자축 물류교통 중심도시 건설’, ‘친환경 생태 관광도시 건설’ 등 민선 5기 역점적으로 추진할 5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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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정례조회에 이어 박시장은 잠시 쉴 틈도 없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영육아 복지시설인 임마누엘 영육아원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체 4곳을 잇달아 방문해 원생들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박보생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어려운 서민경제와 한창 바쁜 농번기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것을 우려해 파격적으로 취임식을 없애고 서둘러 민생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평소 몸에 배인 실용적인 마인드가 잘 드러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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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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