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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IT 1등 강국” 국민이예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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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아인과 함께하는 “올레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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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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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미여성회 비타민 교실에서는 KT경북 IT서포터즈의 후원을 받아 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컴퓨터 교육은 인터넷 검색과 블로그 만들기, 한글워드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했으며, 이주여성들의 정보 활용과 문서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인터넷 상에서 누구나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 만들기 교육에서는 생활소식과 가족사진으로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모국의 친정친지와 서로 연락을 취하기도 하였다.
베트남 새댁인 쩡프억안 (베트남. 23)은 자신의 블로그에 베트남의 다양한 자료를 올려놓고 구미시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강의를 하고 있어 3개월간의 정보화 교육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또, 류홍매(중국. 34)씨는 자신의 관심 분야인 한국요리를 공부하면서 개인 블로그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정영욱 경북 IT서포터즈 팀장은 교육대상이 결혼이민자 여성이라고 해서 어려움을 예상하고 교육을 시작했으나, 한국어 실력이 출중하여 교육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컴퓨터 교육에 대한 열의가 강해 3개월 교육이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KT, IT서포터즈가 전 국민의 정보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는 소외계층의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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