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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자동차 30년 무사고 운전자도 ‘표시장’ 받는다! -영주

- 경찰청, 장윤석 의원 건의 수용 … ‘교통안전장’ 수여키로 결정 -

2010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내년부터 사업용 자동차 30년 무사고 운전자에게도 표시장이 수여된다. 경찰청은 장윤석 의원의 건의를 받아들여, 30년 무사고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장’을 신설,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표시장은 가슴에 부착하도록 만든 뱃지의 일종으로, 택시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상당한 자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찰청은 지난 1981년부터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에게 무사고 기간별로 ‘교통성실장’(무사고 10년), ‘교통발전장’(15년), ‘교통질서장’(20년), ‘교통삼색장’(25년) 등의 표시장을 수여해왔다.

↑↑ 사업용 차량 무사고 운전 기간별 표시장

ⓒ 경북제일신문

그러나 교통안전 시설이 확충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도 높아지면서 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들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는 별도의 표시장 수여가 없었다.

이에 장윤석 의원은 지난 7월 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들에 대한 표시장을 신설해달라”는 건의문을 발송했다. ‘교통안전장’ 신설은 두 기관이 장윤석 의원의 정책 건의를 수용한 결과이다.

경찰청은 금년 중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교통안전장’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수여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표시장을 받은 운전자는 교통성실장 10만 2,672명, 교통발전장 4만 8,138명, 교통질서장 2만 2,915명, 교통삼색장’ 8,201명 등 총 18만 1천여명에 달한다.

경찰청은 무사고 기간이 30년을 넘어 ‘교통안전장’을 받을 수 있는 사업용 차량 운전자가 전국적으로 3,000명 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장윤석 의원은 “30년 이상 무사고 표시장은 해당 운전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으로는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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