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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해외 일자리 창출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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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H-mart와 대학생 해외 인턴 워크숍 미국 현지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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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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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H-mart 관계자와 대학생 해외 인턴들이 함께 하는 ‘경북도 대학생 해외 인턴 워크숍’을 미국 현지에서 개최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해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들이 운영하는 해외 기업체를 중심으로 대학생 해외인턴 파견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21명의 도내 대학생이 미국 H-mart에서 금년 1월부터 근무해 오고 있다.
이번 대학생 해외인턴 워크숍은 현지 근무여건을 감안 21명의 대상자를 1차(’10.8.10~8.12, 11명)와 2차(2010.8.24~8.26, 10명)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대학생 해외인턴 워크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일차에는 경북도 및 H-Mart 관계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인턴생활을 되돌아보고, H-mart CEO(대표 권일연)와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2일차에는 특강(미국문화의 이해 등) 및 실무교육(프리젠테이션 기법, 재무재표 이해)이 병행 실시되었다. 마지막인 3일차에는 워크숍 실시전 부여된 사전과제(미국 입국 후 나의모습 등)에 대한 인턴 상호간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월 경북도에서는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 H-mart와 ‘대학생 해외인턴 사원 채용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하여 금년도에는 미국 H-mart에 취업하는 해외 인턴수가 대폭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경북도는 금년도 해외인턴 파견(2011년 1월 예정)에 앞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 참가를 통하여 미국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해외인턴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근무여건,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애로사항 발굴․해소를 통해 향후 보다 발전적인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 추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정의 모든 역량이 “일자리 창출”에 결집되어 있는 만큼, 도에서는 지난해부터 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온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에 대한 대내외적인 평가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또 금년도에는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파견인원 80명 정도)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도내 각 대학에서 모집이 진행 중인 만큼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을 정리․활용 대학생 해외인턴들의 현지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켜 나가는 한편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생 해외 인턴사업”이 보다 성공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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