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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 대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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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명실상부한 대회로 자리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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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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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용창)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구미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2010 구미시 청소년 영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와 구미교육청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 및 중등학생 중 참가 희망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2주간 온라인 참가신청 결과 총 401명(초등저학년부 130명, 초등고학년부 172명, 중등부 60명, 단체부 36팀)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였다.
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한 코리아 헤럴드에서 선정한 영어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학생들에 의해 제작되어 대회 홈페이지에 올려진 원고와 동영상을 내용, 유창성, 전달력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거하여 점수를 집계하여 총 18명 (부문별 각6명) 및 단체 3팀을 선발하였다.
예선을 거쳐 결선진출하게 된 학생들은 오는 20일 치러지는 결선대회에 참가하여, 심사위원과 참석자들 앞에서 직접 무대발표를 하고, 초등 고학년부와 중등부는 무대 발표 직후 심사위원들과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 인터뷰를 진행한다. 결선 진출자 전원은 대회 당일 심사위원들의 점수집계 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게 되며 자신의 발표 모습이 담긴 대회 동영상이 대회가 끝난후 개별로 발송된다.
특히, 결선대회 당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며, 지난해 중등부 대상수상자 이찬경(봉곡중 3)학생이 함께 참석하여 지난 대회 참석과 관련한 자신의 경험을 간단하게 발표하고 결선 진출자들을 영어로 소개할 예정이다.
영어를 통하여 구미시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영어 말하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분위기 형성을 위하여 개최되는 ‘2010 구미시 청소년 영어 경진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구미국제친선협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평소 늘 하던 영어공부를 잠시나마 잊고, 영어말하기라는 바다에서 헤엄치며 영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고 구미시 전체에 영어말하기 바람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GIFA, Gumi International Friendship Association)는 회원 200여명으로 구미시 국제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07년 3월 22일 창립 되었으며, 6개부서(국제교류부, 통역자원봉사부, 홈스테이부, 문화교류부, 체육교류부, 조직협력부)로 조직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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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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