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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생방 방호는 이렇게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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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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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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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군, 경찰, 유관기관 관계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앙통제단 실제훈련현장 참관, 군 관계자로부터 화학탄피폭 시 대처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8일 오후2시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주요 관공서 및 주민밀집지역 화학탄피폭에 따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2010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구미시와 2작전사19화학대, 제50보병사단, 지역군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의료기관, 한전, KT, 등 합동으로 16개유관기관에서 헬기,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20여대와 1,000여명이 참여해 인명구조, 주민대피, 화생방제독 등 주민보호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 날 훈련은 전쟁초기에 적의 스커드미사일(화학탄 포함)공격으로 첨단정보통신산업과 주요 방산 업체가 밀집해 있는 구미지역의 공공시설 파괴로 도시기능과 생산 활동이 마비되는 상황을 설정 현장감 있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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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훈련 진행은 대구지방환경청 및 군부대가 화학작용제로부터 오염된 인체 및 지역제독을 시작으로 소방서와 의료기관이 화재진압, 구급활동을 전개하고 부상자응급처치 등 현장수습활동을 전개하고 KT, 한전이 긴급복구활동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도내 화생방사태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조기 복구를 위해 실제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천안함 피폭사고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 안보 상황을 고려, 이 날 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강평에서 '형식적 훈련에서 탈피한 긴급대응절차 중심의 실제훈련을 통하여 통합지휘 체계 확립 및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충무계획에 적극 반영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지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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