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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40년사’ 책자 발간 -구미

- 우리나라 근대 산업발전 선도한 구미공단 40년의 발자취 한눈에 볼 수 있는 -

2010년 08월 18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에서는 구미공단 40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향후 구미공단의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구미공단 40년사’를 발간했다.

‘구미공단 40년사’는 지난 해 구미공단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사업에 착수하여 금년도 마무리한 것으로 그동안 구미공단이 우리나라 근대화과정의 중심에 서서 산업화를 선도하며 우리나라 경제를 책임지고 이끌어온 40년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이 책에는 1969년 공단 조성당시부터 2009년까지 40년 동안의 구미공단의 조성,성장,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총 1000여 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책의 구성내용을 보면 앞 부분에는 사진으로 보는 구미공단 40년을 138쪽의 화보로 담았고 뒷 부분에는 본문을 전체 5편으로 구분하였는데 제1편은 1969년부터 구미공단의 조성과정, 제2편은 구미공단의 40년 발자취, 제3편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미래발전상, 제4편은 지원기관의 기능과 역할, 제5편 구미공단의 대소사 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서는 이번 구미공단 40년사를 발간하기까지 많은 토론과 자료수집과정을 거쳤는데 초기 공단조성에서부터 직.간접적으로 내용을 알고 있는 원로인사들을 포함 18명의 편찬위원을 구성하고 8개월여의 자료수집과정을 거쳐 수회의 편찬위원회의를 개최 토론을 거쳤다.

이 책이 우리나라 근대화.산업화과정에서 구미공단이 중심이 되었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밝히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발전해 가는데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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