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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상담 받고 문화생활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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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일자리센터, 23일부터 상담시민에게‘공연관람권’선착순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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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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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구인·구직, 창업 등 대구지역의 일자리정보 통합창구인 대구 일자리센터(시청 별관 1층)는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실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23일부터 일자리상담을 신청하는 시민에게 지역의 공연문화 관람권을 무료로 선착순 배부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계 졸업 등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지역 청년들을 격려하고 일자리센터의 전문 취업 컨설팅 제공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대상은 아직 워크넷에 등록되지 않은 20~30대 청년구직자이다.
대구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공연관람 지원이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일자리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과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발굴단, 일자리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구인구직, 창업 등 지역의 일자리정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 일자리센터(053-426-19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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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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