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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급이하 승진 37명 등 208명 전보 인사단행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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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내부 스카웃제 반영, 일 중심 조직 인력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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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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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7월 29일자 실과소장, 읍면동장 인사 후속으로 6급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23일자로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승진 37명(6급 3명, 7급이하 34명),본청·읍면동 전보 155명, 신규임용 16명 등 모두 208명에 대하여 전보대상자의 행정경력,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승진인사에서 7급이하가 상위직 승진요인에 비하여 많이 발생된 것은 조직슬림화에 따라 정원감축으로 발생된 불·부합한 직렬 조정을 통하여 요인이 발생된 것으로 외부위원 과반수이상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에서 승진대상자의 근무실적과 직무수행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후 경력자와 능력자를 골고루 발탁했다.
또한, 전보는 민선5기 정책구상과 시정핵심과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8월 4일자로 지방행정연구원에 조직 및 인력운영 전반에 대해 조직진단을 의뢰 금년 말까지 조직개편이 예정되어 있어 조직 안정과 업무의 연속을 기하고, 관련 법령에 의한 전보제한 원칙을 준수하면서, 업무추진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공직내부 스카웃제를 반영 동일부서 장기 근속자를 조정하는 것으로 전보의 폭을 최소화 하였다.
특히, 이번 인사의 특징은 부서장이 원하는 직원이 있으면 선택해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직원 선택권을 줌으로써 “일하는 문화” “팀워크 문화”를 만들고, 부서장으로부터 발탁되지 못한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자기개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어 조직역량이 강화되리라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금번 인사와 관련하여 지난번 5급 승진 및 전보 인사에서 밝혔듯이 앞으로 인사방향은 능력과 성과주의 인사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실과소의 서무담당 및 담당자가 당연히 승진대상자라는 고정 관념을 버리고 일반 현장부서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위민행정을 펼칠 수 있어야 제대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열심히 일한 직원이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우대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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