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첨복단지 신약개발 수도권과 교류 확대
|
- 서울대 약대와 의료산업 육성 MOU 체결 -
|
2010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하여 2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가의 신의약품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의료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 내용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공동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개발기관과 학술 및 인적 교류 △연구결과물의 기술이전 및 특허에 관한 상호 협력 △의료산업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1915년 설립된 이래 신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기초 이론과 실제적 응용력을 겸비한 첨단과학기술 인재양성을 통하여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초약학 및 임상약학의 체계화된 교육을 통하여 인간의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함유한 고도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또한 연구 분야에 있어서는 연간 교수 1인당 6편, 총 250여편의 국제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연간 100여억 원의 연구 계약을 수행함으로써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 약학대학 상위 5위 이내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대 약학대학은 산하기관으로 종합약학연구소, 천연물과학연구소, 신의약품개발연구센터, 기술융합신약개발사업단, 생명의약네트워크연구정보센터, 대사 및 염증질환신약개발연구센터 등이 있어 신의약품 개발 및 인력양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서울대 약학대학과의 협약체결로 기초연구결과물 및 물질 특허 등을 활용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조기 성공 모델을 구축할 수 있으며 지역대학과의 공동연구, 인적교류 및 학술교류를 통하여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의 교류 확대 및 상호협력을 통해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