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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휘발유 제조·유통한 피의자 구속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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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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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구미시 공단동 물류창고공장에 “000물류”라는 공장을 차려놓고 저장탱크 10개, 분배기 등 제조시설을 갖추어 톨루엔, 솔벤트, 메타올 원료를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17리터 캔용기에 소분하는 방법으로, 자동차연료인 유사휘발유 약 2,000캔을 제조, 구미 지역 일대에 유통시킨 업주 A씨(27세) 등 4명을 검거하여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으로 업주 2명을 구속,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원료 72,000리터와 저장탱크 등 범행한 사용한 물건을 모두 압수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 업주 2명은 유사휘발유를 판매한 동종전과가 수회 있는 자들로, 지난 해 9월 초부터 이달 16일까지 위 장소에서 “000물류” 라는 공장으로 위장하여 유사휘발유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시설인 저장탱크 등을 설치하여 놓고, 구미지역에 있는 유사휘발유 소매점에 판매한 혐의이다.
경찰은 구미시 관내, 유사휘발유 제조공장 및 판매점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병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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