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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보건지소 리모델링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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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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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2010년도 보건기관 시설 개선사업으로 농소 및 증산면보건지소를 개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
농소와 증산면보건지소는 10년 이상 노후 건물로 시설 내부와 냉난방시설이 많이 낡고 오래되어 1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진료실 재배치와 구조변경, 민원인대기실 확장, 화장실 설치, 냉난방기의 교체로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 개보수 공사에서는 친환경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LED조명으로 교체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기관 시설개선사업을 매년 추진하여 15개 보건지소 중 13개 보건지소와 16개 보건진료소를 신축 및 개보수를 완료하였다.
미개선 2개소의 보건지소는 2012년 까지 시설개선을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남면 보건지소는 혁신도시내에 이전신축을 위해 부지 매입 및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김천지역의 의료취약지역에 위치한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시설개선 및 최신의료장비 구입으로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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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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