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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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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경상북도⇔(주)실트론 투자양해각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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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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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인 구미시에 LG 계열사의 대규모 투자가 잇달아 이루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23일 오전 11시 실트론 3공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구미시의회의장, 실트론 이희국 사장과 주요 임원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Solar웨이퍼 생산라인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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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왼쪽부터 : 김관용 도지사, 이희국 (주)실트론 대표이사, 남유진 구미시장 | ⓒ 경북제일신문 | | 실트론은 4,000억원을 투자하여 구미국가2단지에 소재한 실트론 1공장 사업장 부지에 Solar웨이퍼 생산라인을 투자하여 5년간 600MW생산을 하게되며, 직접고용 825명, 간접고용 675명 등 1,500여명의 인원을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Solar 웨이퍼 공장 신설은 녹색성장, 신성장동력산업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2011년 1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이희국 사장은 “이번 투자가 있기까지 적극 지원해준 구미시와 경상북도 관계자들과 구미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번 신규 투자는 실트론을 미래에너지 산업인 태양광 산업에서 글로벌 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 실트론 해외시장 선점 기반 구축
5년 내 세계 태양광 시장이 100GW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폴리 실리콘이나 잉곳, 웨이퍼 산업은 유럽 및 미주시장 활기로 인해 전례 없는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실트론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8%의 매출신장세를 기록하며 반도체 웨이퍼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축적된 핵심기술역량과 노하우를 총 결집하여, 저가의 고효율 Solar용 기판을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는 “경북 지역에 투자한 기업은 ‘성공한다, 돈 잘번다’는 성공스토리가 널리 퍼지고 또 다른 투자로 화답하는,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이희국 사장과 회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구미는 실트론이 최첨단 에너지 산업인 태양광 산업에서 반드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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