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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훈·안보단체장 간담회 개최

- 맞춤형 국가보훈시책과 아동 성폭력 문제논의 -

2010년 08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보훈선양담당’ 신설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훈시책의 개발과 아동 성폭력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道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와 한기엽 대구지방보훈청장, 이인술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장을 비롯한 道 단위 보훈단체장 14명, 육군본부 및 육군제2작전사령부 지휘관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안효종 사회복지과장의 보훈선양담당 신설 경과 및 향후 보훈시책의 구상에 대한 보고에 이어서 낙동강 전투와 화령장 전투 전승행사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 문제에 대해 道內 60만 보훈단체 회원이 아동 성폭력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갖고 오는 9월 15일 도청강당에서 ‘아동 성폭력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장들은 이번에 경북도에서 ‘보훈선양담당’을 신설한 것은 점차 국민들의 안보의식의 희박해져 가는 현실에서 매우 시의적절 했다며, 전국적으로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아동 성폭력 안전 지킴이’ 활동계획을 논의하게 된 것은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의 급증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젊은 시절 위국헌신의 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가 국가의 미래인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

이번 ‘아동 성폭력 안전지킴이’에는 道內 보훈단체와 안보단체 회원 60만 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분단의 현실 속에서 국가안보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道에 보훈선양 담당이 신설된 만큼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시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굳건한 국가안보를 위해서는 국론의 결집이 매우 중요한 만큼 보훈단체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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