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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 ‘Rescue School’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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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6시 청소년수련원, 참가 청소년, 학부모 직접 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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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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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는 8월 26일(목), 대구 지역 ‘청소년 인터넷 레스큐 스쿨’ 운영 현장을 직접 방문, 참가 청소년, 학부모 등과 만남을 가지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날 백장관은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과 관련, 학부모 및 교사, 상담 관계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인터넷 레스큐 스쿨’은 2007년도부터 인터넷 게임중독 고위험 청소년을 위한 특화 치료 프로그램으로, 금년도에는 전국을 7개 권역별로 구분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대구지역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금년 들어 5회차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대구 경북지역 남자 중학생 24명과 학부모가 참가하는 가운데 16일부터 11박12일의 상담ㆍ치료와 체험활동 등을 마치고 27일 수료식을 진행한다.
‘청소년 인터넷 레스큐 스쿨’은 ‘07년도 최초로 실시한 이래 그 치료율 면에서 탁월한 효과성을 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언론에서도 주목을 받아온 프로그램으로 내년도에는 전국 16개 시도별로 확대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인터넷 레스큐 스쿨’ 등 인터넷 중독 대응정책 전반에 대한 생생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현실성 있고 일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소년 인터넷 게임중독 대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터넷 레스큐 스쿨(Rescue School) - 과다한 인터넷게임 이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 중독 해소를 위한 11박 12일의 기숙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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