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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에 따른 식중독·유행성눈병 주의 당부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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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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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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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에서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을 중심으로 식중독 및 유행성눈병의 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이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나 관내에는 학교급식소보균검사, 종사자보건교육 등 적극적인 대처로 급식으로 인한 집단식중독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하반기에도 교육청, 의료기관과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균검사, 보건교육, 질병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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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유행성눈병은 바이러스성질환으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고 전염력이 강해서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으로는 눈의 충혈, 동통 등이 동반되고 전염력이 강해 유행 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고, 외출을 삼가하며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한다.
예방수칙으로는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수건이나 개인소지품은 혼자 사용하며 유행 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개학을 대비 학교주변 및 취약지역에 대해 비상방역 단을 구성하여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읍면동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 예방활동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환자 발생시 신속한 진료와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문의 및 신고사항은 보건소 예방담당(639-64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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