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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막스플랑크연구소 설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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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연구소 개소, 본격적인 한-독 공동연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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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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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 6월 14일 포스텍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재단간 MOU 체결로 한국내 설립이 확정된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가 올해 교과부 한국연구재단의「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유치․설립사업이 2010년 교과부 한국연구재단의 해외우수연구기관사업에 선정(2010. 8. 17)되어 올해부터 우선 1년(’10년 9월~’11년 8월)간 6억원의 국비 예산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경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한-독 공동연구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현재 내년 사업추진을 위한 2011년 신규 예산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는 2007년부터 도(포항시)와 포스텍이 유치를 추진하여 지난 6월에 유치를 확정한 기초과학분야 세계 최고 연구기관으로 노벨상 사관학교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국․포스텍연구소는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설립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아토초과학(Attosecond Spectroscopy) 및 복합소재(Complex Phase Materials) 분야의 2개 연구센터를 설치 연구를 수행하는 첨단 기초과학연구소이다.
※ 아토초과학은 10-18초 속도로 물질의 전자 내 세계까지 탐구할 수 있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
도와 포스텍은 앞으로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연구 분야를 확장하고 인력을 확충 2015년 이후에는 막스플랑크 연구재단의 국제협력 연구소를 정규 멤버 연구소(MPI)로 발전할 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내용은 5년 후 평가를 거쳐 멤버 연구소로 전환 여부를 결정키로한 MOU에도 반영되어 있다.
독일 이외의 지역에 위치한 막스플랑크 연구소 중 정규 멤버 연구소는 2009년에 설립된 미국의 막스플랑크 플로리다 연구소가 유일하다.
과학기술인의 천국으로 불리는 막스플랑크연구소는 세계 최다 노벨상 수상자 배출 연구기관(전신인 카이저빌헬름재단 16명 포함 총 33명 배출)으로 독일을 중심으로 80여 개의 연구소를 운영,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초연구분야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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