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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에 시‧도민 의지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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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승객:2025년 1,026만명(4배), 경제효과:인천공항 이용 교통비 142억원 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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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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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제공항이 밀양으로 와야 하는 이유는 첫째, 신국제공항은 대구․경북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로 첨복단지, 국가산단, 경제자유구역 등 대형국책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항공접근성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금까지 영남권 1,320만 명 주민이 KTX, 고속버스 등을 이용하여 편도 6시간 이상씩 걸리는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연간 6천억 원에 달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둘째, 기존 김해공항이 10년 내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급증하는 영남권 항공수요에 대응하고 공항건설이 통상 10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공상건설에 착수하여야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우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로는 단기적으로는 공항건설에 따른 건설부문 수요증가에 의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장기적으로 공항운영에 따른 고용창출, 접근성 향상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공항 이용 승객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 및 해외와의 교역증가로 외국인 방문 증가를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로는 2005년 기준가격으로 우리 대구는 수출증가 등으로 연간 57억 원의 무역수지 개선, 연간 5억 원의 물류비 절감 및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대구시민이 추가로 부담하는 교통비로 연간 142억 원이 절감된다.
※ 출 처 : 한양대 김홍배 교수(인천공항의 1/2 규모 기준)
그동안 대구시에서는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4개 시・도는 공동으로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추진단”을 구성(’10.6월)하여 지금까지 3차례 모임을 갖고 국토부의 일정에 따른 추진방안과 부산의 왜곡된 주장에 대한 대응논리를 적극 개발하여 대처하였으며, 1천만 명 서명운동을 동시에 전개하고 수도권 지역에서 시민․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심포지엄을 개최(8.4)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입지평가 관련 전문가 그룹에 4개 시・도 공동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입체적인 홍보・설득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앞으로의 과제는국토해양부의 입지평가 일정에 맞춰 수도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One-Port 논리를 설득함과 동시에 4개 시․도 합동으로 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입지평가 관련 전문가 그룹에게 공동홍보물 및 관련 자료를 수시로 발송하고, 오는 9월 6일에는 4개 시․도 공동으로 서울에서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타당성과 최적입지”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 정부 입지평가 추진일정
◦ 입지평가위원 선정(’10.7.14 / 20명)/평가기준선정 및 공청회(’10.10~11월)
◦ 평가단 구성(20명) 및 평가, 최종입지 결정(’10.1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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