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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구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 개막

- 컬러풀 도시 대구가 화려한 색의 향연에 빠진다 -

2010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2010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27일 환타지메이크업 경연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 경북제일신문

세계 정상급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과 모델이 펼치는 환상의 이벤트가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되어 10개국 1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2010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컬러의 유혹'을 주제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주)TBC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후원하며, 바디페인팅‧환타지메이컵업․ 포토제닉모델․사진촬영부문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의 총상금은 3천5백여만 원으로 세계 바디페인팅 대회 중 최고 수준이며, 참가국․아티스트 수의 대폭 증가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나도 바디페인터, 폭염바디페인팅 파티, 네일아트, 헤나체험, 밤돌이 밤순이(천연비누, 티셔츠페인팅), 포도와인 염색체험 등 독특한 체험행사와 힙합․락밴드․치어리드팀․밸리댄스팀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국제적인 뷰티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국제행사를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오페라축제․뮤지컬축제와 연계하는 대구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관광객 유입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진행은 27일 환타지메이크업, 28(토)바디페인팅, 29(일) 수상자 경연 페스티벌 순이며 , 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의 저변확대를 위해 무료입장으로 진행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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