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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가족, 고통 이젠 함께 나눠요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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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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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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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보건소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2층보건 교육실에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치매선별검사 1,500명을 실시하였고 현재 치매환자 153명을 등록 관리중이며 치매치료비지원 50명에게 매달 3만원 치료비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예방운동 인지강화프로그램(음악, 작업, 미술, 인지요법) 및 노인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등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발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을 통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및 가족 상호간의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치매환자 간호 과정에서 겪게 되는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박수, 재밌는 작업치료 등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고통을 해소하고 자조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에게 치매에 관한 지지기반을 조성하고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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