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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화학교,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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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도 시범사업 첫 성과 30일 오후2시, 준공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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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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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자 특수학교인 대구영화학교(교장 윤필희)가 지난 5개월에 걸친 토론과 설계, 그리고 시공을 거쳐 아이들이 원하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 태어난다.
1946년 설립된 대구영화학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를 합쳐 71명의 학생 들이 재학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의 금년도 첫 결실로 맺어지게 되었다.
준공식은 "8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과 대구시청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젊은건축가償』을 수상한 김현진씨(SPLK 건축사사무소 소장)가 설계를 맡아, 수차례 설문지와 수화(手話)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학교공간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한편, 이 학교의 졸업반 학생들 가운데 취업 준비를 위해 목공예반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인간문화재(조각가)인 박찬수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본인의 조각 작품을 기증함은 물론 앞으로도 여러 방법으로 목공예를 배우는 학생들을 돕기로 했다.
이 사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는 동 사업은 ‘08년 첫 시행 이후 나날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수요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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