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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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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전통문화체험교실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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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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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수업이 없는 둘째․넷째주 토요일에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동안 진행되며 윷놀이세트 만들기, 매듭 목걸이 만들기, 가오리연과 두모얼레 만들기 등 알차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석연휴가 있는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도구를 만드는데 대나무로 종지를 만들고 때죽나무로 종지윷을 만들어 색다른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황토 염색한 천을 바느질해서 윷놀이판을 만든다. 10월에는 매듭을 이용한 한지공책, 열쇠고리, 목걸이를, 11월에는 대나무살과 한지를 이용한 가오리연을 만든다.
체험참가 신청은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박물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bangjja)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 접수(littlestar@daegumail.net)하거나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606-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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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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