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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차량 전문털이 절도범 검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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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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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안동시 옥동․송하동 아파트 주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차량 내에 있는 네비게이션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A씨(29세)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는 이달 13일 새벽 2시께 안동시 옥동 주공1아파트 옆 골목길에 세워 둔 영업용 택시 문을 철사 고리를 집어넣어 연후 콘솔박스에 있는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해 2월부터 검거 때까지 안동시 일원 아파트 등에 주차된 차량 28대 대하여 현금 등 8 만 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에 대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A씨의 주택에서 네비게이션 등 50여점의 피해품을 압수한 후 여죄가 많을 것으로 판단, 계속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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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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