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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일제히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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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개장 이래 최대 피서객 600만명 다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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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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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여름 도내 26개소 해수욕장이 지난 7월 3일부터 일제히 개장 58일간 운영을 끝내고 8월 29일 폐장, 올 시즌을 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해수욕장은 청정 수질을 자랑하고 깨끗한 백사장 유지와 전국 우수 해수욕장 4년 연속선정(고래불, 월포해수욕장),장기간 폭염 더위 계속과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등으로 작년대비 154% 증가한 60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가 타시도 해수욕장보다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해수욕장 상인들도 특수를 누렸던 한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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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시 국제불빛축제 | ⓒ 경북제일신문 | | 해수욕장 개장 준비와 기간 동안 보다 많은 피서객 유치를 위해 18억원의 예산으로 관광서비스센터 건립 및 편의시설 개․보수, 인명 구조장비 등을 지원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물놀이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해수욕장 손님맞이 결의대회, 전국해양스포츠대전, 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한 각 해수욕장별로 해변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등 풍성한 해변 축제 이벤트 행사를 개최, 해수욕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민․관․유관기관 관련 단체가 정기적으로 해수욕장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 최상의 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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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덕군 장사해수욕장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중 관광객이 찾아오는 ‘해양관광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내 26개 해수욕장과 주변관광지를 쾌적하고 안전한 4계절 친환경적인 관광 휴양지로 조성 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도 부족한 편의시설과 노후된 각종 편의시설들을 보수 보강할 사업비를 대폭확대 지원,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 추진한다.
또한, 해수욕장과 인접한 문화유적지, 국․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테마 관광코스 개발과 해안선을 따라 호텔, 리조트 시설, 해양레포츠 시설, 관광 유람선 운항 등 고소득 관광 상품 개발에도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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