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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토엑스포 활용, 대구브랜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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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도시브랜드 이미지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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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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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공간정보기술의 활용사례를 전시하고 우리시의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격상을 위해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0디지털국토엑스포’ 행사에 ‘대구시 홍보관’을 9월 1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
2010디지털국토엑스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LH공사, 대한지적공사, 대한측량협회, 국토연구원이 주관한 행사로 공간정보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진흥하기 위해 공간정보기술 및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국내외 컨퍼런스를 통한 정보를 교류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90개 기업, 공공 및 연구기관, 국내․외 주요인사, 기업CEO, 정부 및 관련기관장 등 5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관객들은 우리시에서 구축한 공간정보통합시스템, 공원지리 정보시스템, 3차원 공간정보, 수치지형도 상시갱신체계 등 다양한 공간정보기술 활용사례를 관람할 수 있으며, 비슬산, 팔공산, 앞산의 주요 등산로 정보를 공원VR 시스템을 통해 가상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디지털국토엑스포 기간 동안 도시마케팅에도 주력하여 “세계한상대회”,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1대구방문의해”, “2013세계에너지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동남권 신국제공항의 최적지가 밀양임을 적극 알리는 등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공간정보 및 IT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참관객에게는 공간정보발전이 우리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변화시키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첨단 산업인지를 체감할 수 있게 되는 최신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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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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