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 오후 08:42:5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 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권영세 안동시장,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개발 주문 -안동

- 시민생활․문화 밀착 감동시책, 시스템 도입 강조 -

2010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8월 3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작지만 시민들과 안동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책을 발굴․추진해 줄 것을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권영세 안동시장

ⓒ 경북제일신문

권 시장은 지역발전과 관련해 “4대강 살리기 사업, 도청이전, 3대문화권사업, LNG발전소 건설 등 대형프로젝트가 많이 추진되고 있어 안동발전의 청신호가 켜진 반면, 이들 사업은 장기적 발전전략으로 사업효과가 즉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시민들에게 예산은 적게 들면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시민생활․문화와 직결되는 시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후 2011년부터 즉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동에는 재능 있는 사람이 많음으로 이들을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고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아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시점에서 안동은 도산서원 등 많은 문화재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외국의 박물관 사례처럼 무인안내시스템 대여로 안내자가 없어도 언어별로 안내받고 들을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출향인사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안동사람들의 무뚝뚝함이 자칫 관광객들에게 친절하지 못하다는 오해를 남길 소지가 있음으로 친절한 안동이미지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는 시민의식을 관 주도보다는 민간주도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의 이번 시책 발굴 메시지는 경북신도청 소재지로서 경북의 중심지로 변화되는 안동위상 제고는 물론 공무원과 시민사회 모두 적극적으로 현실을 반영, 변화해 줄 것을 독려하는 것으로 꼭 새겨 볼 말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