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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안동교구, 가톨릭계 유일 원격평생교육기관 ‘가톨릭원격평생교육원’ 개원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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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아동학 등 3개 전공 9개 학습과목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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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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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학교법인 상지학원(이사장 권혁주 주교)이 설립한 가톨릭원격평생교육원이 지난 8월 16일 교육과학기술부 ‘제 9차 원격교육 학습과목 평가인정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유일의 가톨릭계 원격 평생교육 기관으로 출발하게 된 가톨릭원격평생교육원은 전임 3명, 겸임 14명 등 50명의 교수와 강사, 12명의 행정직원 및 조교를 갖추고 사회복지학, 아동학, 경영학 등 3개 전공분야에 9개 학습과목을 개설하여 1만 40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원격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가톨릭원격평생교육원은 가톨릭상지대학이 운영해온 ‘대학 학점은행제 시간제 등록과정’을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상지학원 산하의 독립된 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 다른 어떤 원격교육기관보다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원격교육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가톨릭원격평생교육원은 고졸 이상 졸업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학습을 통한 학점 취득으로 학사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등의 자격 취득은 물론 다양한 민간 자격증 교육과정으로 전문자격도 취득할 수게 되었다.
또한 가톨릭원격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역 교육 선진화와 함께 다양한 학습자 계층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학우, 국가유공자에게는 학습비 감면을 실시하고 특히 최근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을 위해 다문화가정에게는 무료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가톨릭원격평생교육원 민홍기 원장은 이번 원격학습 교육기관 선정으로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쳤거나 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했던 이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최첨단 교육환경 구축과 함께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컨텐츠 제공을 통해 전국 최고의 원격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톨릭원격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당북동 서안동KT(4층)에서 상지학원 이사장 권혁주 주교를 비롯해 가톨릭상지대학 총장 조창래 신부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는다.
/자료제공 : 가톨릭상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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