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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를 잇는 선비정신, 영주 嘯皐家 사람들’ 성황리 폐막 -영주

- 2010년 특별기획전 「과거(科擧), 몸을 일으켜 이름을 떨치다.」, 11. 1일 개막 예정 -

2010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소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소고 박승임 종중 기탁유물 특별전 ‘代를 잇는 선비정신, 영주 嘯皐家 사람들’이 성황리에 폐막됐다.

박승임 종중 소장 전적 및 유물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박승임(朴承任 : 1517 ~ 1586)과 관련된 필사본(筆寫本) 전적 등 410점과 목판본(木版本) 고서(古書) 38종 66책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70호로 지정되어 있다.

박승임은 호가 소고(嘯皐)이고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퇴계의 제자로서 16세기 중반 영주지역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선비이다. 중년에는 심학(心學)에 주력하여 이에 관한 여러 선현들의 설을 모아 책으로 엮어내는 등 저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특별전은 2009. 10. 9 ~ 2010. 8. 31일까지 11개월간 개최되었는데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방문한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소수박물관에 들러 이 전시를 관람하였다.

한편 소수박물관에서는 2010 특별기획전 ‘과거(科擧), 몸을 일으켜 이름을 떨치다.’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는 서성훈 학예연구사(소수박물관)는 “전통시대 인재의 등용문이었던 과거(科擧)는 선비들이 꿈꾸던 학문적 이상향의 실천적 방법이었다”고 전하고 “과거(科擧)에 대한 역사적 의의, 과정, 절차, 종류, 과목 등을 살펴보고, 아울러 영주의 과거급제 인물 및 유물 등을 통해 선비의 고장을 지향하는 영주시의 정체성을 찾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성원과 관람을 당부했다.

2010년 특별기획전 ‘과거(科擧), 몸을 일으켜 이름을 떨치다.’는 11월 1일 월요일 오후 3시 소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시장 및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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