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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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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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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육군 제5312부대 3대대는 최근 날로 증가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1일 재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부대가 재난 발생 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07년 7월 16일 체결한 재난협약서를 최신화하고 상호간 지원협력 및 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역 군부대간 필요한 세부이행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재난현장의 원할한 복구지원과 지역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 목적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재난 발생시 군부대의 인력과 장비 등의 지원을 받아 피해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고 인력 및 장비를 재난현장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투입함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재난상황에 투입되는 군부대 인력에 대한 작업여건을 지원한다는게 주요 골자이다.
청송군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군부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및 세부 이행사항이 마련됨에 따라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며 수해현장 응급복구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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