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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전용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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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치료는 기본, 진학.취업.문화활동까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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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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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1일 아동 성폭력 피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용쉼터인 ‘아동청소년 무지개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소하는 쉼터는 미성년 성폭력피해자, 특히 친족성폭력 피해아동들의 2차 피해방지를 위해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성년이 될 때까지 보호하기 위해 가정처럼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쉼터에는 시설장을 비롯한 전문 종사자 6명이 경찰청, 교육청, 성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1366, 원스톱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연계, 대상자를 발굴하게 되며, 입소에서 자립까지 생활보호, 치료, 교육, 법률 서비스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쉼터 개소로 성폭력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교육청과 경찰청,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체계적으로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지개쉼터는 지난 5월 전국 공모를 통해 경남과 함께 선정되었으며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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