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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카우트 지도자 전국대회 대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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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창립 64주년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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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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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연맹 창립 64주년을 기념하는 지도자 전국대회가 “우리가 가꿔요!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호텔인터불고에서 전국 걸스카우트 지도자 및 내빈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세계걸스카우트 100주년,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창립64주년 기념』하여 사회교육의 최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 발전방향 논의 및 상호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홍보를 위하여 대구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걸스카우트는 소녀와 젊은 여성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국가관이 투철한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국가, 나아가 세계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걸스카우트세계연맹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제이해와 우의를 증진하는 전 세계 145개국 1,000만 명의 소녀와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세계에서 유일하게 가장 큰 사회교육단체이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은 세계걸스카우트 100주년 및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창립 64주년 지도자 전국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걸스카우트 지도자들이 대회기간 중 대구에서 보고 느낀 감정을 고스란히 고향에 가져가서 직장이나 가정, 이웃, 나아가서는 세계대원들에게 대구를 널리 알려줄 것과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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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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