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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주민 불편 해소는 주민 행복 첫걸음”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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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전자견문보고제 “현장소리”운영 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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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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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전자견문 보고제 ‘현장소리’가 도입 첫 달부터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소리’는 칠곡군 직원들이 출장 및 출퇴근 시 발견되는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사내 전자결재시스템의 게시판에 등록하면, 담당 부서에서 즉시 확인하여 처리하는 칠곡군의 전자견문보고제이다.
8월부터 시작된 전자견문보고제의 실적을 보면, 총 보고건수 35건 중 85%인 30건이 처리완료 되었으며 나머지 5건은 장시간 소요되는 사항으로 현재 관계되는 담당 부서에서 검토 중에 있다.
분야별 보고 현황을 보면, 교통 11건, 환경 4건, 녹지 3건, 건설도시 3건, 농업 3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불편사항들을 찾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견문보고제가 도입 초기부터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주민불편 사항이 전자게시판에 등록되면, 군수부터 처리 부서의 직원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알게 되기 때문에 처리부서의 적극적인 책임의식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한 직원은 “이전까지 무관심하게 지나치던 도로의 튀어나온 맨홀뚜껑이나 대낮에 켜진 가로등, 비뚤어진 반사경 등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며 조그만 관심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다 생각에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 하반기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해 시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행정마인드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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