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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들의 삶과 혼‘대구무형문화재제전’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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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회에서 지역 명인들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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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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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승, 보존되고 있는 무형문화재(총 16개 종목)의 예능과 기량을 한데 모아 선조들의 혼과 기품을 선보이는 지역명인들의 큰 잔치인「2010 대구광역시무형문화재제전」이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제전은 7일 오후 3시 30분 식전행사인 날뫼북춤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제1, 2, 3전시관에서 소목장, 하향주, 대고장, 상감입사장, 단청장 및 모필장의 명품전시가 12일까지 열린다.
또한 11일 오후 3시 30분에 천왕메기, 욱수농악이, 하빈들소리가 전시관 앞 야외마당에서 시연된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고산농악, 공산농요가 시연되며 4시 30분부터 영제시조, 살풀이춤, 가곡, 판소리 시연이 팔공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제전의 말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에 대한 홍보는 물론, 경제위기와 양극화로 사회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폭염과 폭우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적인 위로 및 문화향유 제고를 위해 대구의 모든 무형문화재가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작년과 같이 대내외적인 관심과 참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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