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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말로) 북상…경북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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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군 상호 협력체계 철저히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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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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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긴급회의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김관용 도지사)은 지난 3일 15시 발생한 제9호 태풍 ‘말로’가 남해안으로 북상함에 따라 재해대비를 위해 23개 시․군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철저한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민․관․군 응원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제9호 태풍 ‘말로’는 6일 오전 6시 서귀포 남남서쪽해상 230㎞해상까지 진출 7일 오전 6시 목포 남남동쪽 100㎞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기상정보에 유의, 매우 강한 비, 바람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8시50분 도청회의실에서실원국장, 재해대책 관계자 참석,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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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9호 태풍[말로(MALOU)]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구슬을 의미함. | ⓒ 경북제일신문 | | 북상중인 태풍 ‘말로’ 예상진로와 진행방향 분석하고 단계별로 총력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는 ‘풍수해(태풍, 호우) 재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태세 유지 및 기관장 정위치 근무 △해수욕장, 계곡, 유원지 등의 피서객,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홍보강화로 인명피해 예방조치 △ 119구조대 긴급구조체계 점검 및 출동태세 유지 등을 당부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제9호 태풍 ‘말로’는 7일부터 8일 새벽이 고비일 것으로 판단하고, 민․관․군의 상호 협력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재난관리시스템과 표준행동 메뉴얼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서 피해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특히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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