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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레포츠관광 인프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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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산악레포츠, 영주 바이크 탐방로, 상주 활공장 등 58억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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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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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최근 레포츠 활동의 저변 확대와 체육활동을 겸한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 시설 조성을 위해 올해 58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레포츠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경북관광 뉴-비젼 2020’에 포함된 뉴-트렌드 융복합형 콘텐츠 개발의 실행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구미에는 9억 원을 투입 송곡리 냉산 일원에 인공암벽, 어린이 레포츠장, 다목적 광장 등 조성, 향후 산악자전거 도로, 패러글라이딩 장, 서바이벌 장, 모험레포츠 등을 조성 산악레포츠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에는 32억 원 투입, 피끝마을 쉼터~서천교 구간의 3.4㎞의 자전거 탐방로와 쉼터 5개소를 조성 중에 있으며 향후 2013년까지 소백산,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 생태 역사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총 44.4㎞(소백산역․소수서원~서천교~무섬마을)의 바이크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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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주 활공장 | ⓒ 경북제일신문 | | 상주에는 기존에 운영중인 상주 활공장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안전시설 보강을 위해 올해 7억 원을 투입, 제2착륙장과 활공준비실을 조성 중이며 등산로, 화장실, 주차장, 야생화 군락지 등 기반시설도 보강할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될 경우 우수한 낙동강 조망권과 동시 이륙이 50명까지 가능한 자연 조건 등으로 많은 동호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성주에는 성주호 주변에 모험레포츠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2억원을 청송에서는 얼음골 빙벽벨리 조성을 위해 8억 원을 투입 추진 중에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건강과 체험을 추구하는 많은 관광객 및 스포츠 동호인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종합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레포츠관 뿐만 아니라 의료, 실버, 문학, 영상 관광 등 ‘뉴-트렌드 융복합형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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